아메리카노 50%까지 할인 … 신용카드로 커피전문점 할인받는 방법은?
2019-02-18 07:53
시내 커피전문점들은 점심시간이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한국에서 커피 수요는 상당하다.
커피는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요가 많다보니 커피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밥 한끼 가격과 맞먹고, 그 이상인 경우도 허다하다. 최근들어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이같이 비싼 커피값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신용카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절반 가격까지 할인도 가능하다.
롯데카드의 ‘LIKIT FUN' 카드는 스타벅스와 엔제리너스에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커피전문점에서는 30% 결제일 할인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1만원이고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이다. 커피 할인은 일 1회이며, 월 할인한도는 1만원이다.
삼성카드의 'taptap O'는 스타벅스에서 50% 할인되며, 10대 커피전문점(투썸플레이스‧카페베네‧탐앤탐스‧커피빈‧엔제리너스‧할리스‧폴바셋 등)에서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1만원이고, 전월실적은 30만원이상이다. 월 할인한도는 1만원이다.
KB국민카드의 ‘청춘대로 톡톡’은 스타벅스 50% 청구할인이 가능하며, 패스트푸트 업종에서 20% 할인이 된다. 연회비는 1만2000원이고,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이다.
신한카드의 ‘이디야 신한카드 테이스티’는 이디야커피에서 50% 결제일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일 1회, 월 10회, 1회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3000원,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이다.
하나카드의 ‘통커카드’는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결제시 50% 할인되며, 일반결제는 30% 할인된다. 월 할인한도는 2만원이다. 연회비는 2만원이고, 전월실적은 50만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