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달러당 1126.6원 출발
2019-02-15 09:26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오른 달러당 1126.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감과 미국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전망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산하면서 환율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전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며 환율은 박스권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미중 무역협상과 북미 회담 결과 확인 시까지 뚜렷한 방향성 설정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