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가 13일 소방공무원의 책임과 의무 등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윤리관을 정립하고,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장교육에서는 기해년(己亥年) 광명소방서 정책방향,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교육, PTSD 예방·정신건강 마인드컨트롤 교육, 소방현장 활동 안전관리교육, 음주운전근절 등 공무원 범죄예방·친절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따뜻한 재단 소속 정중화 교수 공연팀이 소방관들을 위한 음악과 다과가 함께하는 출동음악회를 열어 바쁜 일상에서 마음의 휴식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제공했다.

전용호 서장은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를 준 따뜻한 재단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재단′은 평소 문화생활을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계층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함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분야의 문화예술가들에 대한 지원 등 우리 사회 전체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