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판교 인프라 누리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 3월 분양

2019-02-12 14:27
아파트 293가구·오피스텔 207실 구성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148가구, 84㎡ 145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서쪽에 광교산과 남측 손곡천 소재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보유 하고 있으며,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다.

교통여건은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로 이용(약 10분)할 수 있으며 판교역 2정거장, 강남역 6정거장 떨어져 있다.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 간,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가 가까워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일대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만큼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고,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고급 주방가구업체와 제휴해 아일랜드식탁을 제공하는 등 충분한 주방 작업공간을 마련하고, 채광과 환기가 원활한 드레스룸도 조성한다. 대부분 타입이 현관장, 붙박이장,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투룸 주거형 아파텔'로 설계한 오피스텔 또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한화건설은 기대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배산임수의 입지와 강남·분당·판교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에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