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디지털커머스본부, 올해 커머스 시너지 본격화
2019-02-12 08:48
- 다이아 티비 ‘인플루언서 마케팅 다각화’ 및 ‘중소 창작자 육성 확대’
CJ ENM 디지털커머스본부가 2019년 다이아 티비와 다다 스튜디오의 사업 전략을 공개하고 커머스 시너지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는 올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다각화’와 ‘중소 창작자 육성을 통한 광고 재원 확대’ 투 트랙 전략으로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톱 인플루언서 기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개발 ▲중소 크리에이터 대상 콘텐츠 자문 및 채널∙저작권 관리 등 집중 지원 ▲반려동물, 전문가 분야 등 다양한 창작자 육성을 통한 커머스 재원 확대 ▲미국ㆍ일본ㆍ중국ㆍ동남아 등 타깃 지역 글로벌 거점에서의 영향력 강화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다다 스튜디오는 광고주 친화적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한다. 광고주의 상품∙브랜드를 분석해 ▲콘텐츠 기획 ▲영상 스토리 ▲타깃 ▲디지털 플랫폼 등 최적의 조건을 적용한 맞춤형 영상 제작 역량을 강화한다.
월 1000편 이상의 V커머스 콘텐츠 생산 능력에 1500만명 이상 구독자를 확보한 분야별 5개의 자체 디지털 채널 영향력을 더해 단순 영상 조회수뿐만 아니라 영상 시청 중 발생하는 구매 링크 클릭, 좋아요, 공유 등 소비자 행동을 끌어올려 광고주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