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번 개각에서 총리 교체 가능성은 제로"
2019-02-11 11:37
"개각, 2월에 없는 것으로 알지만 장담 못 해"
청와대는 11일 다가오는 개각 대상에 국무총리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모 언론에서 총리를 개각 대상으로까지 언급했는데, 그럴 가능성은 제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북미정상회담 전 개각 가능성에 대해 "인사는 대통령의 결정 사항이어서 말씀드리는 것 자체도 조심스럽다"고 전제한 뒤 "100% 장담을 못 하지만,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월에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