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9 자동차세 절반 가까이 실적 거둬...142억원 징수
2019-02-11 11:11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올해 연납분 자동차세 신고납부 홍보로 자동차세 142억9천100만원을 징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연납분 자동차세 징수액 131억7천100만원 보다 11억원(8.6%) 증가한 금액으로 2019년 시세 총 목표액 2천672억4000만원 중 자동차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98억6600만원(11.2%)이다.
올해분 자동차세를 연납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오는 상반기 6월과 하반기 12월, 두 번에 나눠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연납한 이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등으로 인한 변동사유 발생 시에는 자동차세를 신속하게 환급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