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군사력 과시' 中 대만통일 무력 불사하나...
2019-02-10 18:10
중국이 춘제(春節·음력설) 를 앞두고 대만의 무력 통일을 불사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중국 공군은 지난 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를 통해 ‘중국 전투기, 보물섬 위에서 날다(我的戰鷹繞著寶島飛)’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중국의 첫 복좌형 스텔스 전투기인 J-20과 전략전폭기인 H-6K가 대만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 빌딩과 대만의 가장 큰 담수호인 르웨탄(日月潭), 대만 관광지 아리산(阿裏山) 상공에서 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이 공개되자 대만 현지 언론은 “해당 영상은 중국이 공군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대만과의 통일을 위해 무력 사용도 불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공군은 지난 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를 통해 ‘중국 전투기, 보물섬 위에서 날다(我的戰鷹繞著寶島飛)’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중국의 첫 복좌형 스텔스 전투기인 J-20과 전략전폭기인 H-6K가 대만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 빌딩과 대만의 가장 큰 담수호인 르웨탄(日月潭), 대만 관광지 아리산(阿裏山) 상공에서 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이 공개되자 대만 현지 언론은 “해당 영상은 중국이 공군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대만과의 통일을 위해 무력 사용도 불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유튜브/宋墨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