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갈하이' 뜻은? '법조계에서 최고가 된다'

2019-02-10 16:28
jtbc 'SKY캐슬' 후속 드라마…2012년 방영된 일본 '리가루 하이'가 원작

[사진=jtbc 홈페이지 캡처]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캐슬’ 후속작으로 지난 8일 첫 방송 된 드라마 ‘리갈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갈하이’는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인기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제목인 리갈하이는 법률을 뜻하는 ‘legal’과 높다라는 의미의 ‘high’가 합쳐진 말로 “법조계에서 최고가 된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리걸하이’로 표기해야 한다. 하지만 원작인 일본식 발음에 따라 ‘리가루 하이(リ-ガルハイ)’를 기반으로 ‘리갈하이’로 표기됐다.

한편 리갈하이는 법 ‘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 분)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