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연천군지부 이월선 지부장 자랑스러운 지부장상 수상
2019-02-07 15:22
농협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은 전국 157개 농협 지부장 가운데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월별로 2명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하게 된 이월선 지부장은 2017년 1월 자랑스러운 지부장상 시상 제도가 시행된 이래 연천군 지부장으로서는 최초 수상했다.
특히, 이 지부장은 과거 농업경제사업 분야 근무 경험을 살려서 연천군 친환경 쌀 유통 확대, 관내 농산물 보관창고 신축 지원, 농업인 안전을 위한 영농장비 공급 등 농업인 실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는데 노력했고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월선 지부장은 “농업인의 아들로 태어났고 농업 발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겠다는 각오로 농협에 입사한 이래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서 그 어떤 상보다 뜻깊고 감사하게 느껴진다” 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연천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써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함께 언제든 도약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며 연천군 농업 발전을 위해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농협이 제 역할을 다하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