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시간, 9 to 4가 전부는 아니다...탄력 운영 점포 증가
2019-02-07 11:45
모바일을 통한 금융거래가 확대되면서 은행 지점을 찾을 일이 줄었다. 때문에 은행 영업시간을 오인해 헛걸음을 하는 경우가 있다.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씨티 등 대부분 은행들의 점포운영 시간은 기본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점심시간에도 이용 가능하다.
최근에는 오후 4시 이후에 운영하는 탄력점포와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는 지점도 늘고 있다.
KEB하나은행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공단 내 19개 점포를 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중은행과 다르게 SC제일은행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가 기본 영업시간이다. 우체국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중은행보다 30분 더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