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 친환경 주방용품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 전국 대형마트 입점
2019-02-06 15:31
36개월 산화 생분해 기간 거쳐 자연계로 선순환
코멕스는 6일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주방용품 '자연으로 돌아가는'시리즈가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코멕스는 폐기 후 쉽게 썩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친환경적 생활을 위한 올바른 사용법을 제시하고자 업계 최초로 산화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의 주방용품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를 개발했다.
코멕스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는 '당신은 지금 깨끗한 지구를 위한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다. 산화 생분해성 원료인 TGR®을 첨가해 제품 폐기 후 36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썩어 자연계로 돌아가는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이다.
코멕스의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는 편리함은 유지하되 자연을 해치지 않으며 친환경적인 생활을 추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제품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플라스틱 밀폐용기 라인인 '자연으로 돌아가는 바른용기', 위생장갑·위생백·지퍼백 라인인 '자연으로 돌아가는 소모용품', 다회용 접시 및 찬기 라인인 '자연으로 돌아가는 다회용기' 등 다양한 라인으로 출시됐다.
또한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는 전 제품 국내 생산으로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고,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을 인정 받아 '녹색인증'을 획득했다. 코멕스는 주방용품을 필두로 컵, 포크, 빨대 등 생활용품까지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 제품 개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