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서장 필두로 설 명절기간 세종지역 모든 전통시장 '치안유지 만전'

2019-02-03 10:42

 ▲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이 설 명절기간 활성화될 전통시장 치안 유지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이 판매하는 꽈배기를 사고 있다. [사진=세종경찰 제공]

설 명절기간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세종경찰이 6일까지 특별치안대책을 추진중이다.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전 경찰 인력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내 모든 전통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달 말께 전통시장을 방문한 김 서장은 시장상인회장·생활안전협의회장 등 지역주민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내 범죄예방과 주변 교통관리 대책을 논의했고, 간담회 이후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물건을 구매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경찰도 역할을 하겠다는 약속도 함께했다.

김 서장은 "상인 분들이 명절 대목에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 하실 수 있도록 시장 주변 교통관리와 범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경찰은 명절기간을 중점으로 범죄 취약지역 집중순찰과 범죄예방진단, 민·경 합동 삼각포인트 순찰 등 특별치안대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