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신임 부대변인에 한정우 선임행정관…“언론과의 소통 강화"
2019-02-01 09:51
한정우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사진=청와대]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에 한정우 국민소통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1일 오전 춘추관에 들러 “오늘 대변인실 인사도 새로 나고, 부대변인을 지금 추가로 1명 더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우 신임 부대변인은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서 언론인 여러분께 잘 설명해드리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며 “언론 소통을 더 강화해서 국민들이 상세하게 어떤 정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알리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부대변인은 1971년 서울 태생으로 성남고등학교와 서울시립대 국사학과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과 국회의장 기획비서관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