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친환경 설 명절보내기 캠페인 전개

2019-01-31 15:25

[경기 광주시 전경, [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31일 설 명절준비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명절보내기 다섯 가지 약속’ 서명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신동헌 시장, 공무원, 광주시지속가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 명절보내기, 탄소포인트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했다.

이에 시민들은 홍보물을 살펴보고 저탄소 명절 보내기 다섯 가지 운동 실천을 서약했다.

친환경 명절보내기 다섯 가지 실천사항은 명절선물은 친환경 상품, 그린카드로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다.

신 시장은 “친환경 설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작은 실천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