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 설치·운영한다'

2019-01-31 14:15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민선7기 처음 맞는 설날,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 체험장을 설치·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관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청석공원 내 시민광장 일원에 널뛰기, 윷놀이, 투호, 팽이, 제기 등 민속놀이 등을 설치해 다양하고 신명나는 전통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설날과 정월대보름이 속해 있는 1월 31일부터 2월 24일까지(25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민속놀이 체험장 운영으로 우리민족 전통 명절인 설날과 정원대보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민속놀이 체험장 운영을 통해 우리민족 전통 민속놀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전통 체험거리 제공으로 여가 생활 선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가족, 이웃,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 체험거리를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