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임상시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착수
2019-01-31 13:50
임상시험 제도 발전 추진단 출범…임상시험 참여자 보호 등이 목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상시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임상시험 참여자 보호와 치료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참여자 안전관리 체계 확립 △희귀·난치질환자 치료기회 확대 △임상시험 관련 국제협력·소통 강화 △국가 신약개발 역량 향상 등이다.
추진단은 오늘 종합발전계획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임상시험 참여자 안전과 신뢰에 기반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추진단 운영을 통해 신약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