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파도를 얼려버린 시카고 날씨

2019-01-31 10:02

[사진=연합뉴스(AP)]


2019년 1월 30일 수요일 미국 시카고 39번가 항구 미시간 호수가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미국 중북부지역에 북극 소용돌이로 인한 눈폭풍과 강추위가 몰아치면서 5명이 사망하고 항공편과 열차 운행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은 30일 북극 소용돌이 영향으로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지역이 북부와 동부, 중서부에 이르는 지역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재 시카고의 날씨는 영하 -29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