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 설 연휴 인기 애니 몰아 보기 특집 편성

2019-01-31 08:56
- 신비아파트, 뿌까 등 인기 애니메이션 1편부터 몰아 보기 프로그램 마련

 


CJ ENM 투니버스가 풍성한 설 명절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들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투니버스는 설 연휴인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애니메이션 전편 몰아 보기부터 극장판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편성을 예고했다.

오는 2일부터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시리즈 특집 편성이 마련된다.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파트1 전편을 몰아 볼 수 있으며, 6일 오전 9시부터는 파트2 전편이 연속 방영된다. 특히 파트2는 지난 24일 1분 최고 시청률 8.71%, 동 시간대 지상파 포함 타깃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해 팬들의 전편 몰아보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러블리 액션 코미디’ 애니메이션 '뿌까'를 만나볼 수 있다. 10년 만에 3D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뿌까는 1편부터 7편까지 방영되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일에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를 시청할 수 있다. 오전 7시 '감벽의 관'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은빛 날개의 마술사', 오후 1시 '화염의 해바라기', 오후 3시 30분에는 '베이커가의 망령'이 방영된다.

‘카드캡터 체리’의 새로운 시리즈도 설 연휴에 베일을 벗는다. 5일 밤 10시 '극장판 카드캡터 체리: 봉인된 카드'가 방영되고, 6일 저녁 8시에는 중학생이 된 ‘체리’ 이야기를 담은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카드'가 첫 방송된다. 

이외에도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무비', '메리와 마녀의 꽃' 등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영화가 설 연휴 저녁을 책임진다. 자세한 편성표는 투니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