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2019-01-30 13:33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그 동안 시에서 추진해온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동 28-3번지 일원 2만 9488㎡ 규모 부지를 도시개발법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고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보를 거쳐 공공성은 물론 체계적 도시개발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6월 광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안 및 민간사업자 공모공고를 실시한바 있다.
그러나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정책반영을 위해 공모 유보 후 취소 된바 있다.
공사 유승하 사장은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정책반영을 목표로 사업 이익목적이 아닌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간과 공공기능이 강화되어 구도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공공형 도시개발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