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넥슨을?...“인수전 참여 검토중” 2019-01-30 00:00 정명섭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넥슨코리아 본사[사진=연합뉴스] 카카오가 게임회사 넥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카카오는 29일 “넥슨 인수전에 참여할지 내부 검토중”이라며 “인수자문사는 아직 선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넥슨 인수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은 중국의 텐센트와 글로벌 사모펀드 KKR, 칼라일, MBK파트너스 등이다. 앞서 김정주 넥슨 창업자이자 NXC 대표는 지분 전량(98.64%)를 매물로 내놓았다. 넥슨의 지분 가치는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진심이 닿다’ 드라마로 제작...카카오M과 첫 협업 카카오게임즈,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한국형 일러스트 공개 [ICT융합 규제샌드박스] ⑤ 연간 14조원 해외 송금...블록체인으로 수수료 대폭 낮아질 듯 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