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설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2019-01-29 10:54
KTX 전구간 품질 안정화 작업 완료·인파 밀집지역 중심 기지국 증설
LG유플러스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통신 비상 태세를 갖춘다.
LG유플러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급증하는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수용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이 기간 동안 LG유플러스는 설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가고, 고객에게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선다. 비상 상황에도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마곡사옥에 24시간 가동되는 종합상황실을 개소해 집중 모니터링 체계에 돌입한다.
더불어 명절 특성상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증원,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춘다.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에서도 적극적으로 고객보호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