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바우처 카드’로 지원
2019-01-28 12:30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을 바우처 카드로 지원 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지원방식이 바우처로 변경돼 개인 기호에 맞는 위생용품을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 가맹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2001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여성청소년이다.
한번 신청으로 지원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 18세가 되는 해까지 재신청 없이 1월과 7월에 각각 63,000원(월 10,500원 상당)이 지원된다.
특히, 신청된 달부터 지원됨에 따라 1월에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