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제2회 'NC AI DAY 2019' 개최
2019-01-28 10:15
- 양일간 총 45개 세션에서 다양한 주제발표
엔씨소프트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엔씨 판교R&D센터에서 ‘NC AI DAY 2019’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NC AI DAY는 엔씨(NC)에서 인공지능(AI) 연구를 담당하는 AI센터와 NLP(자연어처리)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관계에 있는 우수 연구진과 AI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회째다.
NC AI DAY 2019에는 엔씨(NC) AI·NLP 센터 구성원을 비롯해 협력관계에 있는 국내 유수 대학원 교수와 석박사 과정 학생 360여명이 참석했다.
둘째날인 25일에는 엔씨(NC)와 산학 협력 관계에 있는 서울대, KAIST, 연세대, 고려대 등 13개교, 30개 AI 관련 연구실 연구진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엔씨는 인재 채용을 위한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인 ‘엔씨 펠로우십(NC Fellowship)’에 참여한 6개 우수 대학 AI 연구 동아리의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동아리 팀은 KAIST의 ‘하제(HAJE)’로 선정됐다. 최우수 동아리 팀에는 AI 해외 학회 참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엔씨는 오는 5월 ‘NC AI 미디어 토크(Media Talks)’를 열고 그 동안 연구개발해 온 AI·NLP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