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김원효·심진화 "2세 갖고 싶은데 쉽지 않아"

2019-01-28 10:15
27일 오후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 밝혀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따로 또 같이' 심진화가 2세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자녀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심진화, 김정임, 허영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효와 심진화는 "결혼 3년차에는 조급했다. 그로부터 2년 뒤엔 갖기로 했는데 안 생겨서 걱정된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심진화도 “이제는 2세를 갖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김원효는 "아내가 에너지를 뺐으면 좋겠다. 2세가 태어나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일에 힘을 좀 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정임은 "원래 원할 때는 안 되는 거 아니겠냐. 부모와 자식 인연은 그 무엇보다도 특별한 것"이라며 "경험상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리면 그 인연이 찾아오더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