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설 맞아 협력사에 112억원 조기지급
2019-01-25 10:34
총 627개 파트너사에 전액 현금으로 상품대금 지급
롯데하이마트는 설을 앞두고 총 627개 협력사(파트너사)에 상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될 상품 대금은 총 112억원으로,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상여금, 임금 등 자금소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당초 예정됐던 지급일보다 최대 34일 앞당긴 것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 8월 이후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상품 대금을 꾸준히 앞당겨 지급해왔다.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힘쓰고 있다.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중소파트너사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300여개의 온·오프라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 파트너사 현안에 대해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