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박원석 신임 부시장 소통 공감 조직문화 선도'
2019-01-24 11:14
박원석 신임 군포부시장이 8․9급 공무원들을 위한 보고서 작성법 1일 강사로 활동했다.
최근 취임한 이후 군포시의 주요 업무를 파악해온 박 부시장이 24일에는 각 업무를 실제 수행 중인 직원들과 공통적인 관심사를 함께 공부하며 소통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날 박 부시장은 2회에 걸쳐 시청에서 근무 중인 8급 직원 96명, 9급 직원 73명과의 만남 시간에서 우선 유형별 보고서 작성법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많이 실수하는 부분, 반드시 유의해야 할 부분 등을 자료를 기본으로 경험을 덧붙여 알기 쉽게 풀이했다.
박 부시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만나 시정 발전 및 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고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공감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부시장은 지난 23일 주요 시책사업 현장 6개소를 직접 확인, 업무보고 등 자료로 파악한 시정 현안 중 중요 사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군포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