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인 한 자리..."스마트기계 장비로 제조업에 활력"
2019-01-24 07:00
국내 기계산업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19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본 행사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기계장비 얼라이언스' 출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기계장비 산업의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손동연 기계산업진흥회장은 "올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계산업이 제조업 활력회복 및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계산업 디지털 혁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 신수종 산업 기술교육 등에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디지털 혁신을 위해 제조기반 설계기술 고도화 사업을 보급 및 확산하고,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계산업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미·중 통상분쟁과 남북경협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국제 전시회 및 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신수종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번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창립기념행사, 50년사 발간, 기계의 날, 한국산업대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계산업의 미래 비전을 세워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기준 일반기계 수출액은 4년 연속 반도체에 이어 수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올해에도 이런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기계산업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미·중 통상분쟁과 남북경협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국제 전시회 및 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신수종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번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창립기념행사, 50년사 발간, 기계의 날, 한국산업대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계산업의 미래 비전을 세워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기준 일반기계 수출액은 4년 연속 반도체에 이어 수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올해에도 이런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