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전도시 만들기 최선 다해'

2019-01-22 14:51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21일 재난이나 각종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한 ‘2019 국가안전대진단 사전준비를 위해 소관부서 담당자를 상대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 및 점검대상·선정점검방식 등에 대한 기본계획과, 소관부서 담당자들이 활용할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 사용 교육을 진행됐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부처(부서)가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최근 사고발생 시설 및 국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되며, 정확한 점검대상시설 대상은 1월 말 확정된다.

특히 점검방법은 기존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중심에서 점검대상 전체를 합동점검 방식으로 전환하고, 점검실명제 확대와 점검결과 공개를 위한 법·제도 정비를 통해 점검결과에 대한 책임성과 신뢰도도 강화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안전도시 안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