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 넵튠 대표, 기보 이사장 간담회 깜짝 등장 "기보에 고맙다"

2019-01-22 11:38

정욱 넵튠 대표가 기보 이사장 간담회에서 깜짝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 송창범 기자]


게임사 정욱 넵튠 대표가 정윤모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간담회에 깜짝 등장, 기보의 역할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욱 넵튠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정윤모 이사장 취임 100일 간담회에 참석, 기보 지원을 받은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정욱 대표가 정윤모 이사장의 인사말과 기보 사업계획 발표 후 깜짝 발표자리를 가진 것이다.

‘기보와 함께한 넵튠의 성장과 이스포츠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정욱 대표는 “기보의 보증을 통해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이스포츠의 급격한 성장이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기보는 게임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게임 스타트업에 1000억원을 지원해줬다”며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인 이스포츠 기업 및 게임사에 대한 기금의 적극적이 투자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욱 대표는 3년 전 기보 명예홍보대사로 추대돼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