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대선주자 여론조사서 내 이름 빼달라”
2019-01-22 00:00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에 공문…“내부 검토 중”
22일 심의위에 따르면, 지난 14일 유 이사장이 보낸 공문을 접수했다. 심의위는 과거 언론사 등을 상대로 이런 종류의 통지를 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이사장은 앞서 노무현재단 행사에서 “저를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 넣지 말아 달라고 강력히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려 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