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재균·손아섭·전준우 나이와 연봉은 얼마길래?
2019-01-20 11:04
황재균 87년생 12억·손아섭 88년생 15억·전준우 86년생 2억 7천
'나 혼자 산다'에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출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전준우, 손아섭과 만나 회포를 풀었다.
이날 고깃집을 찾은 세 사람에게 전준우의 딸이 영상통화를 걸어왔다. 손아섭은 전준우의 딸에게 "삼촌과 황재균 삼촌 중에 누가 더 잘생겼냐"라고 물었고, 전준우의 딸은 "손아섭"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기를 굽던 황재균은 "제일 형을 굽게 할 순 없지. 그래서 아섭이는 굽게 안하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준우는 "그래 동생은 쉬고 형은 먹고"라고 동의했지만, "그게 아니라 돈 많으면 형이다. 준우야 뭐하냐"라며 그에게 집게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손아섭은 KBO 연봉 TOP 5에 든다. 2018년 기준 88년생인 손아섭은 연봉 15억 원, 87년생인 황재균은 12억원, 86년생인 전준우는 2억 7000만원으로 세 사람 중에 가장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