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기업 e청춘, 노인들 위한 의료용품 기부
2019-01-20 09:48
경기 광명시 청년기업 e청춘(대표 임정호)이 지난 16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노인들을 위한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의료용품은 관내 경로당 70곳에 보내질 예정이다.
임정호 e청춘 대표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소소하지만 주위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싶다”며 “광명시의 지원으로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해 되돌려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e청춘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의료기기인 적외선조사기, 체온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안마기 등은 물론 자세교정기, 신체 보호대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의료기기, 생활건강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2017년 시가 추진하는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 사업’ 에서 ‘바른 자세 교정밴드(기)’ 라는 아이템으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