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꿈꾸는자작나무가 지난 18일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상생과 나눔의 삶의 방식 실현에 뜻을 같이 하는 마을기업(여성기업)과 창업팀(동아리)간 지역사회 네트워킹 활성화 일환으로 기획됐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개팀(다손나무, 취충동, 풀그림아트, 세종이반한장금이, 디딤돌프리마켓협동조합, 글로컬마켓, 꽃너라서)이 참여, 11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수익금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에 나와서 창업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에서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면서 “이런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해 지역의 마을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