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이 암·성인병 치료에 효능을 보인다고?
2019-01-19 08:35
차가버섯이 성인병 치료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고 한다.
19일 네이버 지식백과를 보면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이다.
이 버섯은 바이러스에 의해 착생해 수액을 먹고 자란다. 오리나무와 버드나무, 단풍나무 등에서도 발견되지만 이들은 효능이 없다. 다른 버섯에 비해 베타글루칸이 많이 함유됐다는 분석도 있다.
약용으로 쓸 수 있는 차가버섯의 기준은 수령 15년 이상, 가운데 두께 10㎝ 이상, 수분 함량 14% 이하, 60℃ 이하에서 건조된 1등급이다. 나머지는 폐기하거나 차를 끓이는 용도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