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Q9 체험단, ‘최강 가성비’ 입소문 타고 100 대 1 경쟁률 기록
2019-01-18 10:00
지난 11일부터 일주일만 6000명 몰려…21일 60명 선발해 페이스북 통해 공지
LG전자가 'LG Q9 체험단'이 10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6000여명이 응모했다.
40만원대 가격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들과 탄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특징이 입소문을 타면서 체험단에 신청자들이 몰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실속 있는 선물을 직접 체험해 보고 고르겠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Q9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춰 게임, 동영상을 즐길 때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원음에 가까운 고품격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은 역동적인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얇고 가벼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제품 전면에 베젤을 최소화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6.1형 대화면이 손 안에 들어온다. 두께는 7.9㎜로 LG Q시리즈 중 가장 얇아 한 손으로 다루기에도 편하다.
다양한 편의기능도 강점이다. 결제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와 똑같이 쓸 수 있는 'LG 페이', 사물을 카메라로 비추면 피사체를 스스로 인식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카메라'가 탑재됐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으로 다양한 사용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등 14개 항목을 통과할 정도로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다. 또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히트파이프를 탑재해 발열을 낮췄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프리미엄 제품뿐 아니라 실속형 제품도 고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