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도 ‘구찌·프라다’ 명품 판다

2019-01-17 15:41
20개 명품 브랜드 부티크 편집숍 ‘디:메종’ 확장

동대문 두산타워 6층 럭서리 패션 플로어 내 명품 부티크 편집숍 ‘디:메종(D:MASION)’ [사진=두타면세점 제공]


두타면세점이 구찌, 프라다 등 명품 럭셔리 브랜드 진용을 갖췄다.

17일 두타면세점에 따르면 동대문 두산타워 6층을 리뉴얼해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20개 명품브랜드를 한데 모은 부티크 편집숍 ‘디:메종(D:MASION)’을 495㎡(약 150평) 규모로 확장 이전한다.  ‘투미’, ‘에르메네질도 제냐’, ‘올 세인츠’ 등 신규 브랜드를 포함한 16개 브랜드숍도 새로 오픈한다.

6층 부티크 편집숍 ‘디:메종(D:MASION)’은 ‘구찌’, ‘프라다’, ‘생 로랑’, ‘몽클레어’, ‘버버리’, ‘페레가모’, ‘보테가 베네타’ 등 20여 개 명품 브랜드의 2019 S/S 상품 위주로 디스플레이 했으며, 2018 F/W 상품의 최대 40% 시즌할인도 실시한다.

또한 ‘투미’, ‘에르메네질도 제냐’, ‘올 세인츠’ 등 16개 브랜드의 고유한 개성을 가진 신규 브랜드숍도 1월 중 순차적으로 같은 층에서 선보이게 되어 고객들은 럭셔리 패션 플로어에서 명품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부티크 편집숍 디:메종은 최근 주목 받는 가치소비와 트렌디한 큐레이션의 강점을 가진 편집숍“이라며 “밤 11시까지 영업하는 심야 면세점이란 기존 특징에 더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디:메종에서 1200 달러 이상 결제 시 ‘다니엘 웰링턴’ 시계를, 2000달러 이상 결제 시 ‘티쏘’ 시계를 각각 선착순 3명에게 증정한다. 또 당일 합산된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200 달러부터 일정액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결제금액에 비례하여 ‘두타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