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칠레서 온라인 홍보대사 모집···현지 마케팅 강화

2019-01-17 10:36
2명 모집에 3200명 지원
향후 대표제품 체험 영상 등 제작

대우전자 칠레 소비자 홍보대사 디지털 광고 이미지. [사진=대우전자 제공]


대우전자는 최근 칠레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홍보대사를 공개 모집했다고 17일 밝혔다.

처음으로 진행됐던 이번 홍보대사 공개선정을 위해 대우전자는 칠레 현지에서 약 한 달간 모집광고를 진행했으며, 응모자용 사이트를 개설,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았다.

총 2명의 홍보대사 모집에 32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으며, 칠레 유명 TV쇼 진행자인 카라 컨스탄트와 대우전자 칠레법인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종 홍보대사 2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홍보대사 2명은 향후 냉장고와 세탁기 등 대우전자 대표제품 체험 영상을 제작,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업로드 하게 되며, 칠레 현지 신문 및 잡지 광고 모델로도 참여하게 된다.

대우전자 칠레법인 관계자는 "대우전자는 생활에 밀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가전기업으로서, 칠레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 활발히 소통하고자 소비자 홍보대사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