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합정역 연기 발생에 누리꾼 "역 관리 제대로 해달라" "사고 안나서 다행"

2019-01-17 00:00
서울교통공사 "환기실 안 모터 과열로 연기, 불 아냐"

[사진=연합뉴스]


6호선 합정역에서 발생한 연기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나자 누리꾼들의 불안감 섞인 댓글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합정역 유사 사고가 전에도 있었어요. 근본적으로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지요. 큰 사고의 전조가 아닐까 심히 우려됩니다(jo***)" "합정역 바로 앞이 소방서라서 다행이네(lu***)" "예전에도 합정역에서 연기난 적 있었던 거 같은데(wh***)" "합정역 몇 년 전에도 전기사고인지 화재였는지 암튼 문제 있었는데··· 역 관리를 제대로 해주셔야 할 듯ㅜㅜ(ys***)" "합정역도 복잡한데 사고 안 나서 다행이네(co***)" "와. 합정역에 있던 사람으로서 소름 돋네요. 출구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됐는데ㅜㅜ(tk***)" 등 댓글을 달았다. 

16일 오후 12시 15분쯤 6호선 합정역 환풍구에서 연기가 유입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기가 유입되자 서울교통공사 측은 승강장 내 승객 100여 명을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했으며, 낮 12시 28분쯤부터 6호선 열차 12대가 무정차 통과시켰다. 열차는 승강장 내 연기가 빠져나간 오후 1시 5분쯤 정상 운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환기실 안 모터가 과열돼 연기가 발생한 것이다. 불이 난 것은 아니다. 현재 모터가 과열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