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 1969 행복일자리사업' 펼친다
2019-01-16 15:07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 내 청년·여성(경력단절)·다문화·장애인·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광명 1969 행복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추진하는 광명 1969 행복일자리사업은 △방과 후 4차 산업교육, △방과 후 문화․체육 교실 △재개발(재건축) 안전보안관 △학교체육관 관리 △학교시설 지키미 △아동․청소년 안심귀가서비스 지원사업 △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보조 등 총 1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재개발(재건축) 안전보안관 △방문외국인 민원안내도우미(다문화북한이탈주민 여성 위한 일자리사업) 등 2개 사업 참여자 22명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우선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주20시간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8350원 외에 교통․간식비 5000원과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며, 또 4대 보험도 가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