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강자 ‘모나미’도 결국 IT 속으로…손글씨, 모바일 전송 ‘스마트펜’ 출시
2019-01-14 14:50
종이 위 손글씨를 모바일로 전송시켜주는 펜이 나왔다.
모나미는 14일 스마트펜 ‘네오스마트펜 모나미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모나미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펜에 모나미만의 특별한 감성과 153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를 완성시켰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펜은 펜에 내장된 광학센서로 필기를 디지털 이미지로 인식해 스마트 기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한다.
모나미는 스마트펜에 고급사양의 0.8mm의 검정색 펜팁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사용 시에는 볼펜심이 위를 향하도록 잡고, 일정 각도를 유지하면서 필기하는 것이 좋다.
네오스마트펜 모나미 에디션은 스마트펜 본품과 스마트펜 전용 노트 두 권, 스마트폰 전용 리필용 펜팁 세 개, 충전용 USB 케이, 153 한정판 배지가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