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프랑스 파리 빵집 건물 폭발 사고 현장
2019-01-14 08:30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건물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고 유로뉴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폭발은 12일 오전 빵집을 비롯한 상점과 가정집으로 구성된 6층짜리 건물에서 발생했다. 폭발의 원인은 가스폭발로 추정된다.
파리 소방대는 오전 8시 반 경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었다. 가스가 폭발한 것도 그때였다.
부상자도 50명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9명은 중태다.
건물 주변에 있던 자동차가 완전히 파손되고 인근 건물들의 유리창이 깨지는 등 현장 사진은 당시의 사고의 충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