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종합건설, 한강·서울숲 조망권 '성수에이원센터' 1월 분양

2019-01-14 08:24
지하 5층~지상 12층, 성수역 도보 거리

'성수에이원센터' 조감도.[제공=금강종합건설]

테라뱅크 시행, 금강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성수에이원센터'가 1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한강과 서울숲의 '더블 조망권'을 갖춘 쾌적한 업무환경이 돋보인다.

성수에이원센터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해 입주 기업 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을 크게 줄인다. 또 강남을 연결하는 영동·성수대교를 비롯해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 이외 수도권 주요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바로 앞 도로에서부터 양방통행이 가능해 성수동 내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차량 정체에 따른 불편도 줄일 수 있다. 지상 상층부에서 대규모 녹지공간을 자랑하는 서울숲은 물론 한강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이는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된 요소로 꼽힌다.

성수에이원센터는 내진설계를 적용해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입주기업을 보호한다. 또한 친환경분야인증 건축물로 자연친화적인 내부 구조를 갖추고, 에너지 절약 등에 따른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누린다.

일부에 설치되는 양면발코니는 개방감을 극대화시켜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한층 높인다. 아울러 넉넉한 공용창고 제공, 법정대비 170% 수준의 넓은 주차공간 등도 두드러진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317-15 덕수빌딩 3층에 위치한다.

한편 성수에이원센터가 들어서는 성수동은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IT 등 첨단산업을 비롯해 사회적·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속 입주 중이다. 여기에 뚝섬 상업시설 개발, 성수지구 전략정비사업 등이 주변에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