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빙상연맹 등 모든 체육협회 문제 있다. 조재범법 만들자"
2019-01-13 13:01
김미화 "썩고 냄새나는 체육계 확 뒤집어 바닥 청소 깨끗하게 해내야"
개그우먼 김미화가 심석희 선수의 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 폭로와 관련해 일침을 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김미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체육회. 빙상연맹. 저는 모든 체육 협회에 문제 있다 봅니다. 부모처럼 선수들 챙기는 것이 그들의 맡은 소임인데 권위만 챙기고 있지요”라고 적었다.
이어 “임원들은 책임지고 사퇴하고 ‘조재범법’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썩고 냄새나는 체육계 확 뒤집어 바닥 청소 깨끗하게 해내야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