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캐나다·미국 어학연수 참가
2019-01-11 17:02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영어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자매·교류도시인 캐나다·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지난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로 12명(학생 11, 인솔공무원 1)이, 11일에는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로 12명(학생 10, 인솔공무원2)이 각각 출발했다.
이번 어학연수는 약 1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시 공무원의 인솔 아래 현지 가정 홈스테이에 머무르며 공립고등학교에서 정규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또 지역의 주요 기관, 관광지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하며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학생들은 연수를 마친 후 다음달 3일(캐나다)과 8일(미국)에 각각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