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사업 시행
2019-01-11 15:41
'생산시설개선 1억~5억원 이내 지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올해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및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식품위생업소의 노후된 시설을 대상으로 지원, 현대화 해 영업주들의 소득을 늘려주고, 군민들에게 위생적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는게 군의 설명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 신고·등록된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소이다.
단, 유흥단란주점은 금융기관의 여신 규정에 의거 융자대출이 불가하다.
또 휴·폐업 중이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이미 융자를 받아 상환잔액이 남은 업소, 융자금 목적 외 사용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지원된다.
금리는 연 1%이고, 생산시설·시설개선 자금의 경우는 2년 거치 3년, 그 외의 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