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클로이와 SNS 연락해 바바라님은 뜸~"…위기상황 땐 한국어 모르는 척 고백도
2019-01-11 09:41
가수 에릭남이 클로이 모레츠와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특별 초대석에 에릭남이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한다"며 에릭남을 소개했다. 에릭남은 "지금은 중국어를 많이 까먹어서 3.5개 국어다"고 답했다.
에릭남은 위기를 빠져나가지, 위해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 척도 했다고 고백했다.
김영철의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 척 한 적 있냐"는 질문에 에릭남은 "없지는 않다"며 "예능에서는 진짜 못 알아들을 때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가끔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가지' 하면서 못 알아듣는 척 한 적은 있다. 재미로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