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한다'
2019-01-11 08:06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올해 중소기업 20개사의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해외규격인증은 제품을 수출할 때 상대국에서 요구하는 규격이다. 현지에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원활한 수출 진행을 돕는 필수품이다.
시는 해외규격인증을 받기 위한 제품 시험·분석 등의 비용을 70% 보조한다. 1곳당 최대 지원금은 500만원이다.
지원 희망 기업은 오는 1월 25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있는 신청서, 지난해 수출실적확인서, 기술 수준 증빙자료 등을 성남시청 7층 기업지원과로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다음달 초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