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출사표
2019-01-10 16:53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가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10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는 이날 지원 서류를 접수했다.
남 전 대표는 1954년생으로 충북 음성에서 태어났다. 청주상고를 졸업한 후 세종대 경영학과와 세종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이날 오후 4시 54분 현재 차기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관료 출신으로는 한이헌 전 청와대 경제수석,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금융감독원 출신인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 등 3명이 입후보로 등록했다.
민간 출신 중에서는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 조성권 전 예쓰저축은행 대표,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등 4명이 출마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