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16일 핀테크 현장간담회 참여

2019-01-09 15:22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올해 핀테크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핀테크 기업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등 2019년 핀테크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핀테크 규제 혁신 등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오는 16일 서울 마포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5일에는 D캠프에서 2차 설명회를 연다.

핀테크 기업, 예비 창업자, 금융회사 등 참석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금융당국에선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핀테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고 특히 핀테크 기업과 투자자간 연계를 위해 핀테크 전용펀드(성장금융), 벤처캐피탈, 금융권 혁신 투자펀드 등 주요 투자자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